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도 영양군생활개선회를 지역농업을 기반으로한 특색있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육성해 농촌여성의 전문능력배양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육성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농업기술을 습득해 미래농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양군생활개선회(회장 임미연)는 6개읍면 310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리더로서 향토음식 홍보와 연말불우이웃돕기, 다문화가정 멘토지원 및 농촌의 가족문제해결을 위한 고부간 정나누기행사, 도시민 초청 체험행사 등 지역농산물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 지역사회리더역할 수행
 이들단체는 2007년부터 시작한 이우사랑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회원들이 메주를 모아 매년 장을 담궈 연말어려운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과 함께 원예활동, 한지공예등 전통문화교육추진으로 다문화가정의 농촌생활적응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멘토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지역홍보대사
 또한 매년 시행되는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회원들의 갈고 닦은 향토음식을 선보이며, 지역음식개발 및 홍보활동을 하고있으며, 도시민초청 고추따기 체험등 매년 추진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소득증대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