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도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원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80만원, 상사업비 3,500만원을 받았다.

우수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시상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11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기술보급분야에서 환경관리실운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미래농업 소득작목 육성, 고품질 과실생산 경쟁력 향상, 명품영양고추 명성유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새 기술 보급에 노력해왔다.

또 농촌지도분야에서는 강소농육성을 위한 농촌지도기반조성, 전문농업인양성, 농촌활력화를 위한 농촌자원개발· 환경 조성,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참살이 공간으로서의 농촌을 개발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여 영양 친환경농산물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