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011년 3월25~30(4일간)10:00~17:00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6개월 이상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임산부 및 영ㆍ유아 85명을 대상으로 영양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내용으로는 빈혈검사, 키와 몸무게 측정, 설문을 통해 영양섭취상태, 영양지식과 태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영양상태가 향상되고 식생활 관리가 개선 된 대상자는 졸업 시키게 되고, 영양위험요인이 남아 있는 경우는 1회 연장을 시킨다. 아울러 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저소득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 중에서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하여 6개월 동안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식품 공급, 영양평가를 실시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저출산ㆍ고령화 시대」에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영양은 저소득 가구와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아 영양불균형 문제를 가진 영유가 많아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2011년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682-4000)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