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실적 등 기초생활보장과 빈곤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 3,123세대에 한시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191가구를 발굴하여 우선급여를 지원하는 등 위기가구 구제에 적극행정을 실현하였으며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복지급여의 누수를 예방하고 복지재정 효율화를 기하였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통하여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