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이)는 2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진다.

설을 앞두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서구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가래떡 140㎏과 계란 5판을 개별 포장해서 총 70개 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

서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헌옷수거, 쌀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등 주위 이웃을 돌보며 살기 좋은 서구동, 행복한 서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왔다.

박숙이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매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을 전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