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19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봉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경북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230-1)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는 1919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만국평화회의에서 제출된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137인의 한국유림 중 봉화출신 권명섭, 김건영 등 9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 되었다.
 
국가보훈처는 2015년 5월 봉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월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