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철)에서는 12월 9일(금) 오후 2시30분부터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유공자 시상과 함께 참다운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다.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식전 공연으로는 통기타 합주, 목관 5중주의 사랑나눔 음악회도 함께 진행되며, 지난 1년간 봉사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형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위해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모든 분들이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내년에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개 분야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가 등록돼 있으며, 250여 명은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