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증가에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우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안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6일 안동호 일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진교 인근과 석동선착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선착장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안동호 어업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안동호 주변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