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교환)에서는 9월 11일(금) 오전 10시 “2015년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의 날”을 맞이해 안동시지회의 10개 노인자원봉사 클럽 150명이 영호대교 게이트볼구장 일원에서  낙동강 환경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 을 벌인다.

  그동안 안동시지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중평경로당의  실버방범순찰대 봉사활동과 행정동우회의 산불예방과 등산로 환경보호 활동, 태화경로당의 무료급식도우미 활동, 한화경로당의 문화재보호 활동, 소백경로당의 사회복지관(성좌원) 급식도우미, 안동 실버댄스 동아리클럽의 문화 행사와 복지시설 위로공연 활동, 정거리 경로당의 노인요양병원 노인환자 말벗도우미, 온혜3리 경로당의 농촌일손돕기 및 공동작업장 운영, 동구 경로당과 천리 경로당 클럽의 마을공동체 활동(자연정화) 10개 클럽이 저마다 특색 있는 “노인자원 봉사 클럽 활동”을 펼쳐 왔다.

  매년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의 날 을 정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봉사 활동함으로써 자원봉사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전국에 홍보하는 한편, 참여하진 않은 경로당 회원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