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대회장 강옥순)에서는 9월 4일(금)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원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 2천여명이 모여 합동으로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생활개선.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 회원, 농업관련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경기, 화합 한마당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발전과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6명의 우수회원이 안동시장상을 비롯한 농업관련기관 표창을 받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생활개선회 강옥순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안동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