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는 지난 27일 제28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문화의 거리에서 금연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안동시보건소, 금연심화학교인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행복안동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자의 금연동기를 촉진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금연이 기본’ 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위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각종 패널과 피켓, 리플릿 등을 전시하고 주변 음식점과 상가에 금연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금연분위기를 조성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흡연인구 감소와 담배연기ㆍ과음 없는 행복도시 안동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