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 봉화군 춘양면사무소 직원(면장 박영철)과 이장협의회(회장 장성철)는 베스트 이장과 베스트 직원을 선정하여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번 베스트 이장?직원 선정은 춘양면 20개 리동 이장들과 18명의 춘야면사무소 직원들이 각각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베스트 이장으로 선정된 우구치리장 정춘식은 아버지와 같은 인자함으로 직원과 이장 간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하였다.

이장협의회에서 뽑은 김영란 실무관은 친환경과 전특작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업무에 반영하였으며 묵묵히 주민의 편의를 위한 최선의 행정을 추진해왔다.

이번 베스트 이장?직원 선정은 춘양면의 이장과 직원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춘양면은 평소에도 관내 산행, 야유회, 산지정화활동 등을 통해 직원과 이장 간 화합과 소통에 앞장 서 왔다.

춘양면 직원 및 이장 모두는 아시아 최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개장을 앞두고 춘양면을 산림휴양도시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