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과장 조명희)는 2014년 2분기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을 보다 뜻 깊게 사용하고자 사랑의 쌀 450㎏(시가 1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웅부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사랑의 밥차’에 기증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8월 23일(토) 오전 11시 웅부공원에서‘사랑의 밥차’에 쌀을 전달하고, 평생교육새마을과 및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직원이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가 앞장 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참된 봉사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가 앞장 설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