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최근 (주)다모 외 7개의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을 입주시켜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입주한 (주)다모는 김치에 지역특산품인 흑마늘, 천연초 등을 첨가시킨 신제품 개발로 기능성을 높여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엠디에스아시아, (주)청매푸룻, (주)완두콩, 수주촌(주)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식품이나 음료 제품을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대신케미칼과 오상바이오(주)는 친환경 미생물제제 등의 제품 출시를 목표로 공동연구와 생산 및 분석 장비 사용 지원을 받는다.
 
특히 노루버섯농산은 자체 특허를 활용하여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연구원과 공동연구 및 시장개척에 참여한다.
 
연구원은 입주기업들의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 연구기술 컨설팅과 장비이용을 지원하여,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석현하 원장은 “이번 입주 기업들이 사업추진 의지와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괄목할 성과가 기대된다”며,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