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면 농가주부모임(회원 190명) 대의원 15명이 4월 21일 길안면 소재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폈다. 길안면 농가주부모임은 길안장터가 열리는 면소재지 일대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오고 있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대의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빠짐없이 참석해 환경정비뿐 아니라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까지 실시했다.

김영숙 회장은 “면소재지 일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인력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