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온혜3리 노인회(회장 강규창)에서 22일 온혜3리 노인총회를 개최하면서 온혜3리의 자녀로 타 지역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장학증서와 장학금(일백만원)을 전달했다.

도산면 온혜3리 노인회에서는 올해가 4년째로 평소에 폐지 수집을 통해 꾸준히 모아 만든 노인회기금 등을 활용하여 서울 등 명문학교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손녀.손자들이 더욱 더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훈훈한 정을 엿볼 수 있었다.

도산면 온혜3리 강규창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손녀.손자들이 더 많은 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