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나누리재단(대표 송주미)이 설 명절을 맞아 21일 송천분회 경로당을 찾아 떡국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준비해 온 떡국을 삶아 60여명의 어른신들에게 떡국과 과일, 떡을 대접했다.

이들 회원들은 앞으로도 6개월 동안 매월 두 차례에 걸쳐 이 곳 송천분회 경로당을 찾아 청소, 안마, 건강체크, 떡만들기,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09년 출범한 안동나누리재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비영리 민간 봉사단체로서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들에게 참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