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신한은행 임영하 안동지점장이 12월 10일 17:00 안동시장실을 찾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안동지점에서는 2008년(재)안동시장학회 설립 원년부터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금년도까지 총 6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신한은행 안동지점은 1961년 개점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자는 따뜻한 금융 실천 목표의 일환으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이 지역발전을 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안동시 장학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운영되는 (재)안동시장학회는 관내 각 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현재 89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출신 초.중.고 및 대학생 1,210명에게 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현재 81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향후 100억원의 장학기금 목표달성을 이룩해 교육도시 본향으로서 안동의 옛 명성을 되찾고 21C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