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남영훈)에서는 피서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8일(목)까지 8일간 낙동강변 체육공원 일원에서 2013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 봉사대를 운영한다.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 봉사대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변에서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여름방학을 맞아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에 주력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전한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매년 휴가철을 기해 활동하는 새마을 방범순찰 봉사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각 5명씩 참여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음악분수대를 기점으로 법흥교에서 어가골까지 2개조로 나누어 실시한다. 여름밤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활동 및 질서계도 활동에 주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