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안동시지부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013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위생 및 친절교육을 갖는다.

교육에 앞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및 동참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나트륨저감화 외식업 경영인 결의대회도 갖는다.

이 날 교육에서는 대축전 기간 동안 우리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위생모와 위생복을 반드시 착용해 줄 것과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주문한다.

아울러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좋은 식단제 이행과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김봉일 외식업안동시지부장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찾아오는 손님을 친절히 맞이하고 청결하고 바가지요금 안씌우기를 실천해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을 만들자”고 당부한다. 아울러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식단제 운영과 나트륨 저감화사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자고 결의했다.

이날 안동시보건소에서는 50명의 공무원들이 나서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식생활 정보 전시회, 미각 테스트, 저염식 레시피 홍보 등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사업도 적극 추진해 올바른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