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5월 7일 10:30 재난방재과 종합상황실에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기존 관행화 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과 달리, 재난발생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책임관리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토론기반훈련이다.

각 반별 및 유관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초기대응 방안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은 각 기관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 할 방침이다.

훈련과 연계하여 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지진해일을 가상한 재난위험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대피장소(공터, 학교, 공원)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도로 우측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대기하는 등 대피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훈련을 통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