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하동(동장 배도석)에서 안동는 역대 최대규모의 스포츠 행사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안동의 관문인 송하동에서 4월 18일 새벽 6시부터 민 · 관 합동으로 가로변 조기청소를 실시했다.

금번 조기청소는 지난 2월 설맞이, 3월 새봄맞이, 4월~5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대비 민 · 관 합동 환경정비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송하동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등 8개 단체회원과 주민, 동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시외버스터미널~안동공고, 송현오거리에서 영주, 옥동방향으로 약 5km에 걸쳐 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전단지 및 현수막 제거 등 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쓰레기 약2,000리터를 수거했다.

송하동(동장 배도석)은 “5월 전국생활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대축전기간까지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서안동IC를 통해 우리시로 진출입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송하동의 환경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가로변뿐만 아니라 상가, 시장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