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대수)는 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운동중 하나인 Green Korea(녹색 새마을운동)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4월 14일(일요일) 안기동 저수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Green Korea - 그린 안기동”을 위한 등산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안기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우선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수산 등산로(성창여고 삼거리~구변전소 뒤편 등산로) 1.5㎞ 구간을 선정해 지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쓰레기 줍기, 잡목제거 및 운동시설 정비 등을 펼친다. 또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회원들이 순번제로 매주 등산로를 정비할 것도 다짐한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월동용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민 7세대에 연탄 2,500여장(싯가 1,070,000원)을 전달하였으며, 올해도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