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안동시지부가 5월2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외식업안동시지부 회원들은 3월 8일 14:00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 후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나트륨 저감화 외식업 경영인 결의대회를 함께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 안동시장은 좋은 식단제 운영에 공로가 많은 금점섭 운영위원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외식업안동시지부의 무궁한 발전과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외식업지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봉일 외식업안동시지부장도 운영위원(위원 162명, 회원 2,300명)들에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하게 그리고 바가지요금 안 씌우기를 실천해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한다. 또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식단제 운영과 나트륨저감화사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 건강도 함께 챙길 것을 결의한다.

이날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식생활 정보 전시회, 미각 테스트, 저염식 레시피 홍보를 위해 공무원 50명이 참석해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을 갖는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올바른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