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2년 12월 21일(금)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공무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 특색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방청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별 지역여건에 맞는 “7번 국도의 경관가치 창출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등 특색사업과 함께 집약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장군봉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 경영구상 방안”에 대한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목재산업의 발전과 맞춤형 목재공급을 위하여 관내 국유림 376ha 19개소 특수용도 목재생산구역(문화재복원용, 합판용, 표고자목용) 지정 대상지에 대한 심의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에서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2013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선진 산림행정 마련과 침체되어 있는 목재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토론의 장이었다” 고 말하며 “국유림 경영에 있어 각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