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여 전력사용량이 급증하여 지난 8월 6일(월) 11시에는 금년 들어 하계 최대 전력수요치(7,481만kW)를 경신하였고, 8월 7일(화)에는 최대전력 7,418만kW, 예비력 273만kW로 전력수급상황 ‘주의단계’가 발령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8월22일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지역(서울,성남,안산,천안,원주,마산,포항,광주,대전,부산,울산,순천,익산,진주,광주)에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기로 하고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 주간행사
20분 에어컨 끄기(14:00~14:20분),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14:20~15:00)

▶ 야간행사
전국 5분간 일제 소등행사(21:00~21:05분)하기 이다.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에는 정부 산하 5만여 기관을 비롯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동참해 2011년 제8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는 하루에만 40만kWh의 전력 절감 효과를 본 것을 감안 실천에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도 2012 을지연습기간 (8월 20일~23일)동안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자 20분 에어컨 끄기와 1기간 에어컨 설정온도 2℃올리기,  야간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에너지 절감에 기여함과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