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각종 산림행정 민원 등으로 남부산림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안내센터’를 신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09년 안동 운흥동에서 옥동 신청사로 이전하였으나 그간 청사를 찾는 시민들을 안내해 줄 수 있는 별도의 안내공간이 없어 불편이 있었다.
 
 이에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사 출입구 우측면에 ‘고객안내센터’를 지었으며, 센터는 방호 전문 인력이 기본 안내, 상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행정의 업무 영역이 넓어지며 이와 관련된 민원인의 청사 방문도 잦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고객안내센터 운영을 통해 기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행정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