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산림정보화 기반조성 구축사업 3단계’의 일환으로 실제 산림 현장의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정보화, 모바일화 등을 위한 ‘국가 산림경영 업무 선진화 추진 보고회’를 2012.5.8.(화) 14시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종묘부터 나무심기 숲가꾸기 및 벌채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 산림사업의 일원화 된 창구를 통한 정보화를  극대화하고, 유비쿼터스 활용 등을 통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담당자와 정보화 수행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간 산림사업은 타 사업에 비해 험준한 지역에서의 현장업무가 대부분이었고, 같은 업무라도 지역별 특성 차이가 있는 지역이 많아 아날로그 방식이 많이 병행되었으나, 금번 보고회를 시점으로, FGIS(산림지리정보시스템) 활용 극대화, 스마트 패드 등 모바일 기기 접목 등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국가 산림 경영’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시스템에 반영토록 건의하여 국가 전체의 산림정보화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