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09년 11월 26일 오후2시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증축 준공식을 갖는다.

증축 개원하는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04년 10월 14일 개원하여 치매, 뇌졸중,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 치료와 재활서비스에 많은 기여를 하여왔지만, 노인입원환자 수요충족 및 전문적인 치료 제공을 위해 22억원의 사업비로 새로이 리모델링과 증축을 하게 되었다.

증축 개원하는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금년 4월 29일 착공하여 기존 42병상에서 88병상으로 늘여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였고 진료실, 물리치료실 등 진료공간을 개보수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의료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증축하여 11월 17일 준공하였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8%를 넘어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봉화지역에서, 방사선장비 등 최첨단 의료장비 보강과 병상수의 확충으로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인근도시의 병원에 비해 조금도 손색없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봉화지역 노인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전체인구에서
65세 인구비율이 7%이상 - 고령화사회
65세 인구비율이 14%이상 - 고령사회
65세 인구비율이 20%이상이면 - 초고령사회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