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지난 5일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본부장:봉화군수)』를 설치하고 11월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신종플루 대응 실과소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11월 3일자로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경계”에서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조정함에 따라 11월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실과소별 담당 읍ㆍ면으로 주2회 이상 출장하여 거점 병원, 약국, 보건소 등을 점검 실시하고,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국민행동요령을 일반 국민용, 임산부 용, 의료인용, 학교 및 학원 용, 대규모 모임 참석자 용, 기업체나 기타 근무시설 용, 사회복지시설 용 등으로 리플릿을 제작하여 직접 홍보를 실시하고, 이동별 마을에 설치된 앰프시설을 이용하여  손 씻기 등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적극적인 대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군민 개개인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