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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전국무에타이 선수권 대회 개최

전국 무에타이 선수들의 한마당 행사인『2014전국무에타이 선수권 대회』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2일간 봉화군 내성천 축제광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무에타이협회(회장:여규태)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무에타이 선수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만17세 이상 성인부 13개 체급과, 만17세 이하 청소년부 9개 체급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사각의 링에서 마음껏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전국무에타이 선수권 대회인 동시에 세계무에타이대회 국가대표 1차 평가전으로 개최되어 뜨거운 여름열기 만큼 치열한 사각의 링이 될 것이다. 특히 여름철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내성천변에서 대회가 진행되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태국 전통무술인 무에타이대회를 준비하신 대한무에타이협회 여규태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기간 중 내성천변 축제장을 방문하여 봉화은어향기에도 취해보시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매년 은어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