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승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이하여 4월 10일까지 승객들이 버스 승하차시 거쳐야 하는 버스승강장 현장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군 관내는 총 211개소의 승강장이 있고, 설치형태는 철골로 지은 것이 152개소, 벽돌(조적조) 57개소, 기타 2개소 이다.

 
점검내용은 파손 및 도색상태, 청소상태, 불법 광고물 부착상태, 사용하지 않는 의자나 물건의 방치 여부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해치는 경우를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서 승객들이 기다릴 때나 승하차 시 불편하거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서 주민들의 기분전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