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4월26일(금)11:30, 춘양면보건지소에서 상호 교류ㆍ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4월 27일(토)까지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관절센터, 척추센터, 안과 등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역 환자 진료의뢰에 대한 진료편의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검진 컨설팅 지원과 암환자, 심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자 연계진료, 학술대회 및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공유 등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지향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봉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보건의료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이 양 기관의 장점과 우수사례를 도입하여 상호간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평생건강하고 행복한 군민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체결은 낙후 지역주민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봉화군직장협의회(위원장 김창식)와 분당서울대학교측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속에서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