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20일 안산시 호수동 주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자매결연도시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고 상호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1주년을 맞이하여 체육대회를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하고 농특산물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직거래장터가 운영되었다.

직거래장터 현장에서는 청정봉화의 고품질 한약우을 알리기 위해 한약우전시 및 한약우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열고 봉화한약우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하여 개장과 동시에 동이 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한약우 택배 및 인터넷주문 등 안산시 호수동 주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법전면은 이번행사로 양 자치단체의 공동 번영은 물론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교류로 도농교류의 새로운 장을 기대하고 있다.
 
법전면관계자는 호수동과의 도농교류 발전을 위해 농산물직거래, 특산물장터, 민간교류 등을 적극 지원하여 진정한 자매결연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