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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 줄여 만성질환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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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줄이고 건강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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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4월 11일 봉화군 요식업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센터 앞에서 콩나물 국을 이용한 미각 테스트와 인스턴트 음식에 들어 있는 소금의 양을 확인하는 식품전시회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도 국민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소금 섭취량이 하루 12.16g(나트륨 4791mg)을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5g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소금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인 동시에 뼈를 약하게 하고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봉화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소금 줄이기 운동 및 올바른 영양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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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오전 1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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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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