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KT 경북IT서포터즈팀(팀장 박현석)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석포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찾아가는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2시간 동안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컴퓨터 기초, 한글 인터넷 활용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IT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배우면 누구나 쉽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생활정보 및 자녀양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식 기부를 통한 전 국민의 ICT 활용도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 출범하였으며, 전국에 거주하는 IT 소외계층이 지역번호 없이 1577-0080 또는 인터넷 www.itsupporters.com 사이트에 접속하면 무료로 IT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