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6월 7일 농촌건강장수마을인 법전면 눌산2리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농촌 노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은 6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 주2회씩 총 14회에 걸쳐 눌산 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병웅 대표 외 6인의 건강생활관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온열찜질법, 통증완화 요법, 부항요법, 테이핑요법, 발반사 건강요법, 웃음치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법전면 눌산2리 마을은 올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농촌노인과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지원, 환경정비, 소득 · 경제활동 지원 등 4개 영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왔던 농촌노인의 복지가 한걸음 진전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 문화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