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은 4월 2일 봉화군 주민복지과에서 실시한 다문화이해교육행사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언어와 문화차이로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간 갈등해결, 부부간 대화, 타문화 이해, 취미활동 등과  당당한 지역 주민으로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산불예방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산불예방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면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우리 지역에 사는 주민으로서 우리 지역의 중요 자원인 산림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