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에서는 4월 13일(금) 오전 9시부터 1시간정도 관내 법전중학교에서 시작으로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각 학교 강당에서“청소년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이해력을 높여 감염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물야중외 8개 중 · 고등학교 학생 437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속의 시정현, 김선미, 양정미 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에이즈 바로알기, 청소년 상담 사례 및 감염사례,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 감염인의 편견 차별 해소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에이즈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여 에이즈감염인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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