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사무소(읍장:박만우)에서는 예산조기집행에 발맞추어 새마을자조협동사업 3월중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레미콘, 용접철망과 같은 자재를 2천만원 이하의 예산으로 지원하여, 전문적 기술을 요하지 않는 마을안길 또는 농로를 마을주민들이 직접 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19건, 2,880m의 농로를 포장하여 농산물 반 · 출입을 원활히 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신뢰 행정 구현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봉화읍사무소 관계자는 새마을자조협동사업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철저히 하여 부실 공사를 원천 방지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연계하여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 등 새마을자조협동사업 추진이 어려운 곳에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