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봉화지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봉화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이어 26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 정식 등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 갔다.

한국예총 봉화지부는 지난해 12월 봉화에 지부를 둔 (사)한국미술협회(지부장 최영두)와 (사)한국국악협회(지부장 임영훈), 한국문인협회(지부장 김희선), 한국사진작가협회(지부장 김한문) 등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이루어 졌으며 그동안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해 대의원 입후보등록 총회일정 등 다각도로 준비해 임원진 선출 및 정관 등을 의결하고 이번에 정식 등록까지 마치게 되었다.

초대 회장으로는 정해수(61), 부회장은 위 4개 단체 각 지부장, 그리고 사무국장에는 유정단 씨가 선출되어 한국예총 봉화지부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한국예총 봉화지부 창립은 봉화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 지게 되었으며

정해수 초대회장은 “예총 봉화지부는 각 단체들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사업의 중복을 막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