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4-H연합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곡성지 청소년야영장(봉성면 우곡리)에서 2011년 봉화군4-H야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야영교육은 “강소농 실현하는 화합된 4H, 녹색성장 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 및 영농 4-H회원 100여명과 4-H본부회원 및 4-H선배들이 참가하여 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지ㆍ덕ㆍ노ㆍ체 4-H 이념교육과 극기훈련, 서바이벌 게임 등 공동체 훈련을 통하여 협동심과 지도력 배양을 도모한다.

4-H 활동을 다짐하는 봉화식과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봉청회 등 4-H 선배회원들과 4-H본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ㆍ덕ㆍ노ㆍ체의 4-H정신을 기리고 선후배 4-H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노욱 봉화군수는 “4-H회원들은 야영교육을 통하여 심신 단련과 협동정신, 봉사정신을 길러나감으로써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는 미래세대 녹색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