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4월 8일(금) 오전 10시에 석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종합민원 현장방문 제도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종합민원 합동처리반 우양구 종합민원과장 외 건축, 위생, 지적, 개별공시지가, 일반민원, 가로등 고장 수리 등 분야별 담당자 9명이 참석하여 1대 1일 맞춤형 상담으로 신속ㆍ정확히 민원을 해결을 해결하게 되며

특히, 올해의 현장 방문시에는 한시적인 불법산지전용 특례법에 따른 지목변경을 중점적으로 상담처리하여 주민불편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더불어 2012년부터 변경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홍보 등 각종 군정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현장방문 제도를 통하여 1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봉화군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타 시군보다 훨씬 넓어 주민들이 바쁜 영농철 원거리를 오가며 민원을 봐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지역 주민의 사소한 애로사항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