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 상호간의 화합과 구제역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제5회 면민 윷놀이 대회"가 5일 오전 11시 춘양재래시장 내(미시장)에서 20개 이동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면 번영회(회장 권대식)에서 주최하고 면사무소와 시장상인회가 후원하며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추진되었다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동대항전, 단체전, 개인전이 진행되며, 이동대항전은 20개리 10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마을의 명예를 걸로 승부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