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1년 군정설명회를 구제역으로 인해 예년보다 다소 늦은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10개 읍ㆍ면을 순회 개최한다.

3월 2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이번 읍면 순회『2011년도 군정설명회』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읍면 순방시 구제역으로 애쓴 일선 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지역 군민들께도 구제역 방제로 인한 불편과 방역에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박노욱 봉화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뜻을 존중하는 봉사행정을 펼쳐 지역발전 도모와 모든 군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고장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더 발전한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결속을 당부하였으며, 경로당과 군정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모두가 공감하는 군정을 펼치는데 온 힘을 쓰겠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읍ㆍ면 순회 군정설명회는 2일 오전 법전면ㆍ오후 춘양면, 3일 오후 봉화읍, 4일 오전 재산면ㆍ오후 명호면, 8일 오전 상운면ㆍ오후 물야면, 9일 오전 석포면ㆍ오후 소천면, 10일 오전 봉성면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