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및 제30대 봉화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11일(금) 해저리 한약우 식당에서 50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직전 회장인 29대 권영호 회장은 2009년부터 봉화군 테니스협회를 이끌며 협회장기대회와 군수기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각종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뒤를 이어 30대 협회장에 취임한 강우섭 회장은 송이클럽 회장과 협회실무부회장 등을 지낸 봉화군 테니스의 산 증인으로 1961년 봉화에서 출생하여 봉화중ㆍ고를 졸업한 토박이로 권영춘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누구보다 테니스를 사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 협회장은 "생활체육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투명한 협회운영을 바탕으로 열정과 솔선수범으로 봉화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임원진에는 실무부회장에 강성만, 부회장에 이두홍ㆍ정석진ㆍ전동일ㆍ임태인ㆍ임정수, 감사에는 장성진ㆍ김보현, 전무이사에는 우정국 등이 선임되었으며 2012년까지 2년간 봉화군 테니스협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