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시장문화단 조재현(남, 53세) 단장이 2010년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전국 8개 시장의 사업평가보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화시장문화단은 우리의 전통시장인 봉화장의 옛 명성을 살리고 침체된 전통시장이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 상경기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조재현 단장은 시장상인들의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행사 기획 등으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존경을 받아 왔다.

이번 평가를 맡은 문화체육광광부 컨설팅단의 관계자에 의하면 조재현 단장은 지역사업을 위한 열의와 역량있는 문화기획자로 높이 평가되며 2011년도 사업 또한 전국 8개 시장 중에서 봉화시장을 가장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단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경상북도 2010년도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