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7일 오후 3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전문가 및 군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수립 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다.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의거 풍수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총 1,201㎢에 달하는 봉화군 행정구역 전역을 2011년 ? 2020년까지 10년에 걸쳐 태풍, 홍수, 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종합 계획에는 지역여건 및 풍수해현황, 위험지구 선정, 위험요인 분석, 저감대책 제시, 대책별 사업비 산출, 우선순위 조정, 유지 관리 대책 등 종합적인 방재 방안이 포함 돼 있다.

이날 박노욱군수가 참석하여 의견 청취 및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며 방재 전문가로는 한건연 교수, 안승섭 교수, 백승철교수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