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국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9. 5. 27~5.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 분야와 화재 폭발 붕괴 등 인적재난 분야에 대한 전국적인 재난관리시스템 가동ㆍ점검을 위한 도상 및 현장 중심의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의성군에서는 지난 5.27(수) 14:30에는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쌍계천변(탑산약수온천 씨름장앞)에서 민ㆍ관ㆍ군 15개 기관 300여명과 경상북도 소방항공대 구조헬기 등 20여종의 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인명구조 및 풍수해 대응 경상북도 시범훈련을 실시하므로 명실상부한 재난대응훈련 자리매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의성군은 이번 훈련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우수 기관상 수상에 앞서 지난 6.30일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행정안전부 우수 기관 수상을 계기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관련 단체 간 재난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ㆍ수습ㆍ복구에 총체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의성! 행복의성! 군민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 실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