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두레의성생산자회영농조합법인(대표 정성수)에서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아래 친환경 자연농업으로 도ㆍ농 상생과 지역농업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신선농산물상품화 사업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신선농산물상품화 사업시설 준공식은 10월 23일 오전 11시 의성군 금성면 명덕리 현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영농조합회원 50여면, 두레생협회원 50여명, 유관기관단체장 10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욕적으로 진행됐다.

신선농산물상품화 사업시설은 저온저장고 및 작업장 509㎡에 지게차 1대, 기타 기계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정부 및 도비보조 193백만원과  자부담 107백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시설이다.

시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가공과 저장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견학할 수 있는 수확ㆍ체험하는 코스로도 활용된다.

한편 의성군과 두레의성생산자회영농조합법인 에서는 준공식 행사와 맞추어 10월 24일 오전 12시 본 시설에서 두레생활협동조합회원 200여명을 초청, 가음면 귀천리 두레농장을 방문,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만나 친환경청정농산물이 어떤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지 직접 견학하고 수확하는 체험을 하게된다고 했으며 앞으로 친환경 농업과 시설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